쿵푸를 배우러 왔는데 스승이 푸바오 입니다?
작가: 규민06
줄거리
"저, 쿵푸 잘하는 남자가 이상형이에요."
눈부시게 예쁜 소개팅녀의 이 한마디에 내 뼈 빠지는 고생길이 열렸다. 드디어 처음으로 내 인생의 이상형을 만났는데.. 이렇게 떠나보낼 수 없어!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동네 체육관 대신 인터넷을 샅샅이 뒤져, 전설의 은둔 고수가 있다는 심산유곡의 '대나무 도장'을 찾아갔다.
도인포스를 풍기는 은발의 노사를 기대하며 비장하게 도장 문을 열었는데... 잠깐, 저기 평상에 드러누워 야무지게 죽순을 씹고 있는 저 거대한 털뭉치는 설마...?
"거기, 신입이냐? 일단 굴러라. 찌릿-"
환청인지 텔레파시인지 모를 엄청난 압박감! 그렇다. 나의 쿵푸 스승님은 바로 치명적인 귀여움으로 세상을 홀렸던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였다!
[주요 관전 포인트]
기상천외한 판다식 특별 훈련: 앞구르기 연속 100번, 0.1초 만에 죽순 껍질 까기, 나뭇가지 위에서 중심 잡고 낮잠 자기 등 스승님의 황당한 훈련이 이어진다.
하찮지만 치명적인 고수: 겉보기엔 그저 뒹굴거리는 판다 같지만, 떨어지는 낙엽을 빛의 속도로 반 토막 내는 범접 불가의 무림 고수. 가끔 훈련 영상을 찍으려 카메라를 들이밀면 기가 막히게 아이돌 센터급 포즈를 취해주는 쇼맨십은 덤이다.
이것은 무협인가 힐링인가: 소개팅녀에게 보낼 멋진 무술 숏폼 영상을 찍어보려다, 어느새 스승님의 털을 빗겨주고 대나무를 대령하는 진정한 쿵푸인(혹은 전담 사육사)으로 거듭나는 주인공의 눈물겨운 생존기.
과연 나는 털 날리는 지옥 훈련을 버텨내고 소개팅녀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 목적은 불순했으나 과정은 푹신한, 대환장 코믹 무협 로맨스가 지금 시작된다!
등장인물
- 이혁: 나이는 28살. 모태솔로 백수다. 외모는 평범하고 성격도 평범하다. 정말 평범했던 이 남자에게 자신이 그토록 꿈꾸던 천상 이상형이 나타나 벌어지게 되는 스토리이다. 이혁은 쿵푸를 배우며 점점 달라지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운동에 재능은 없으나 푸바오의 특별 훈련으로 인해 눈부신 성장을 이루게 된다. 이혁은 일정 잠재력에 도달할때마다 특수 능력을 쓸 수 있다.
- 푸바오: 푸근한 판다, 어렸을 적 부모님과 서커스단에 끌려가 고초를 겪으며 한국말을 능통하게 할 수 있게 되었다. 그 안에서 자신과 부모님을 지키기 위해 이 악물고 푸바오만의 쿵푸를 연마하여 가까스로 탈출하고 쿵푸 도장을 은밀한 곳에 열게 되었다. 성격은 온순하나 배고프면 험악해진다. 사람을 경계하고 싫어하지만 이혁의 가능성과 간절한 상황을 보고 이혁을 제자로 받아들이게 된다. 배가 고프면 능력이 사라지고 잠자면 엄청난 취권을 쓸 수 있으나 본인은 모르고 있다. 대나무 잎을 머리 위에 올리면 올라가 있는 동안은 사람의 형태로 변신할 수 있다. 푸바오의 약점은 자신의 과거 기억이다.
- 마연희: 나이는 26살. 엄청 예쁘고 화려하다. 이혁의 이상형에 100프로 일치한다. 성격은 밝고 명량하다. 푸바오가 서커스단에 끌려갔을 때 부모님인 줄 알았던 사람들은 사실은 마연희의 부모님이었다. 운동선수다. 각종 무술을 연마할 수 있으며, 푸바오의 위치를 찾은 후 소개팅 남으로 나온 만만해보이는 이혁에게 푸바오의 기술을 연마하도록 하기위해 쿵푸 잘하는 사람이 이상형이라는 이야기를 하게 된다. 약점은 본인이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면 한없이 약해진다.
- 오덕수: 나이는 30살. 얼굴은 엄청 잘생겼다. 구수한 매력이 있다. 시골 토박이로 어릴적부터 시골 일을 도우면서 단련된 체력으로 무에타이를 배워서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었던 사람이다. 마연희의 어릴적 친구로 마연희의 지시에 따르고 행동한다. 푸바오의 도장에 스파이로 잠입해 기회를 엿보고 있으며 연희를 짝사랑한다.
- 미스터 마이스티: 나이는 40살. 성격은 무덤덤하다. 얼굴은 잘생긴것 까진 아니지만 곰같은 매력을 가졌다. 사실 본체는 곰이지만 어떠한 이유로 사람이 되고 곰이었던 기억을 잃게 된다. 일어나보니 타지 미국이었고 곰처럼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미국의 각종 도장을 격파하고 돌아다니다 우연히 푸바오 도장에 대해 듣게 되고 오랜만에 고향으로 돌아와 푸바오 도장마저 접수하려 하지만 주인공 이혁의 엉성하지만 절도 있는 실력에 놀라고 푸바오에 대해 궁금해하게 된다. 훗날 푸바오가 좋아하게 되는 미스터 마이스티. 사실은 곰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더 좋아하게 된다. 약점은 쑥과 마늘이다.
세계관
쿵푸를 배우러 왔는데 스승이 푸바오 입니다? 세계관
"저, 쿵푸 잘하는 남자가 이상형이에요."
눈부시게 예쁜 소개팅녀의 이 한마디에 내 뼈 빠지는 고생길이 열렸다. 드디어 처음으로 내 인생의 이상형을 만났는데.. 이렇게 떠나보낼 수 없어!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동네 체육관 대신 인터넷을 샅샅이 뒤져, 전설의 은둔 고수가 있다는 심산유곡의 '대나무 도장'을 찾아갔다.
도인포스를 풍기는 은발의 노사를 기대하며 비장하게 도장 문을 열었는데... 잠깐, 저기 평상에 드러누워 야무지게 죽순을 씹고 있는 저 거대한 털뭉치는 설마...?
"거기, 신입이냐? 일단 굴러라. 찌릿-"
환청인지 텔레파시인지 모를 엄청난 압박감! 그렇다. 나의 쿵푸 스승님은 바로 치명적인 귀여움으로 세상을 홀렸던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였다!
[주요 관전 포인트]
기상천외한 판다식 특별 훈련: 앞구르기 연속 100번, 0.1초 만에 죽순 껍질 까기, 나뭇가지 위에서 중심 잡고 낮잠 자기 등 스승님의 황당한 훈련이 이어진다.
하찮지만 치명적인 고수: 겉보기엔 그저 뒹굴거리는 판다 같지만, 떨어지는 낙엽을 빛의 속도로 반 토막 내는 범접 불가의 무림 고수. 가끔 훈련 영상을 찍으려 카메라를 들이밀면 기가 막히게 아이돌 센터급 포즈를 취해주는 쇼맨십은 덤이다.
이것은 무협인가 힐링인가: 소개팅녀에게 보낼 멋진 무술 숏폼 영상을 찍어보려다, 어느새 스승님의 털을 빗겨주고 대나무를 대령하는 진정한 쿵푸인(혹은 전담 사육사)으로 거듭나는 주인공의 눈물겨운 생존기.
과연 나는 털 날리는 지옥 훈련을 버텨내고 소개팅녀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 목적은 불순했으나 과정은 푹신한, 대환장 코믹 무협 로맨스가 지금 시작된다!
시대 배경: 현대 21세기 사회 구조: 자유롭고 평화로운 시대 기술 수준: 푸바오의 쿵푸 실력을 얕잡아 봤지만 사실은 엄청난 쿵푸의 경지에 도달해 있는 마스터 였다. 반면에 주인공은 완전 쌩 초보! 특수 규칙: 푸바오는 배고프면 능력이 사라진다. 잠자면서 엄청난 취권을 숨기고 있다. 주요 세력: 주인공, 스승 푸바오, 주인공의 소개팅녀, 적 (각종 무술의 고수들이 도장깨기를 하러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