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작가: 무moo
줄거리
사람을 홀리는 향을 만드는 엘로이즈 드 로제빌, 루미에르의 평민 조향사. 귀족들은 그녀의 향을 사랑했지만 그녀의 향은 두려움으로, 잔혹적으로 사람들의 입에 올랐다. 존재하지 않는 마녀의 소문. 다만 마녀로 만들어진 여자가 있었을 뿐. 향기에서 시작된 사랑과 욕망과 시선의 폭력.. 그리고 그 향에 얽매인다. " 나는 그대의 향을 도구로 삼았고, 선택은 그들이 한 것이지. 이건 나의 구애다. 엘로이즈 드 로제빌을 향한"
등장인물
- 엘로이즈 드 로제빌: 20대 후반의 여성으로, 긴 은빛 머리와 붉은 눈을 가졌지만 루미에르의 꽃이라고 불릴 만큼 아름다운 외모를 갖고 있다.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부모님의 가게를 이어받아 향수를 만들고 있으며, 그녀가 만든 향들은 모두 보물이라고 느껴질 만큼 아름답다. 하지만 그런 그녀의 향은 저주받았으며, 외형조차 너무 아름답고 불길한 느낌이 들어 마녀라고 불린다. 속은 따뜻하지만, 구설수에 오른 그녀는 밖으로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다.
- 카시안 드 모르샹: 검은 머리에 강인하지만, 누가 봐도 돌아볼 만큼의 남자다운 외모를 갖고 있다. 겉으로는 차갑고 우직한 모습을 보여 주며, 루미에르 내에서는 "그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어. 웃는 얼굴 뒤로 무언가를 숨기고 있을지 몰라"라는 이야기를 듣기도 한다. 누구도 알 수 없는 그의 가문은 향료 무역의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왕실, 길드, 성직자까지도 그의 한마디에 움직일 수 있는 루미에르의 중심 인물이다. 그는 로제빌의 향에 매료되어 그녀의 향수 가게를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그는 그녀를 좋아하며, 마음껏 그녀에게 표현하기도 한다. 어쩌면 희귀하고 불길한 그녀를 소유하려는 마음이 있을지도 모른다.
- 테오도르 라크루: 그는 짙은 검은빛의 날카로운 인상을 가진 남자로, 루미에르에서 왕실과 길드를 이끄는 길드장이다. 뛰어난 반사신경과 강인한 힘을 지닌 그는, 승리하면 승리를 가져오는 이름난 검술사이기도 하다. 항상 전쟁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승리를 이끌지만, 솔직하고 담백한 성격 탓에 앞뒤가 다른 모르샹을 좋아하지 않았다. 모르샹이 참석하는 자리에는 항상 불참하곤 했다. 그러던 중, 로제빌의 도움을 받은 이후 그는 그녀의 향이나 희귀함이 아닌, 내면의 진심을 알게 되었고, 그 깊은 마음에 사랑에 빠지게 된다.
세계관
마녀사냥 세계관
로코코 시대, 루미에르라는 한적한 지역에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긴 낡은 향수 가게가 있다. 그곳의 주인은 엘로이즈 드 로제빌. 은빛 긴 머리와 붉은 핏빛 눈동자를 가진 그녀는 치명적인 아름다움으로 마녀라 불린다. 그녀의 향수, ‘저주받은 향수’는 매혹적인 향으로 사람들을 사로잡지만, 일부에게는 비극을 가져오기도 한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몰래 향수를 사재기하며 그녀의 가게를 찾아온다. 그 중 한 명, 카시안 드 모르샹, 권위 있는 신사이자 어쩌면 엘로이즈에게 호감을 가진 듯한 남자가 그녀의 향수와 그녀 자신에게 이끌린다.
전개
전개 1
- 1화 엘로이즈 드 로제빌 (무료)
- 2화 마녀 (무료)
- 3화 테오도르 라크루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