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이 보이는 아이돌입니다
작가: 윤봄
줄거리
무대 위에서는 완벽한 아이돌, 무대 아래에서는 귀신을 보는 사람. 데뷔를 하고 나서부터였다. 연습실 거울에 비친 낯선 얼굴, 숙소 복도 끝에 서 있는 팬이 아닌 누군가, 그리고 항상 “매니저가 찾는다”고 말하던 목소리. 하지만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다. 직캠에도, 사진에도, 기록에도 남지 않으니까. 사라지지 않기 위해 웃어야 하는 직업과 보이면 안 되는 것을 보는 능력 사이에서, 나는 오늘도 무대에 오른다. 이곳에서 정말 무서운 건 귀신이 아니라, 아무도 내가 보는 것을 믿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등장인물
- 윤서준: -주인공 -남자 아이돌 그룹 ARES(아레스) 서브보컬 -외모: -키는 평균보다 살짝 큼, 체형은 마른 편 -무대에 서면 선이 예쁜 얼굴 -눈이 크고 맑은데, 가끔 초점이 살짝 어긋나 보인다는 말을 들음 -웃을 때는 팬들이 “착한 인상”이라고 하지만 가만히 있으면 어딘가 불안한 분위기 👉 귀신을 볼 때 -눈동자가 미세하게 흔들림 -조명이 어두울수록 얼굴이 더 또렷해 보임 -성격: -기본적으로 눈치 빠르고 참는 타입 -팀 분위기 망칠까 봐 자기 얘기를 잘 안 함 -겁은 많지만, 도망칠 수 없는 상황에서는 끝까지 버팀 혼자 있을 때만 솔직해짐 -“괜히 말했다가, 내가 이상한 사람이 되면 어쩌지.” -배경: -연습생 기간 4년 -데뷔 직전까지 항상 탈락 후보 -무대 욕심은 크지 않았지만 “여기까지 왔는데 내려가기 싫다”는 마음으로 버팀 -능력 발생: -데뷔 쇼케이스 첫 무대 후 -대기실 거울 속에서 자신 말고 한 명이 더 비치는 걸 봄 -그날 이후 귀신을 “본다”기보다 그들에게 먼저 인식당함 -민재를 “없어지면 안 되는 사람”이라고 생각 -민재가 흐려질수록 서준만 더 선명하게 기억한다. -민재와 같은 방을 쓰는 룸메이트 -민재가 사라지는 것을 막을 수는 있지만, 대신 위험해짐
- 강민재: -기억에서 흐려지는 멤버 -ARES 리드댄서 -외모: -눈에 띄는 미남은 아니지만 무대에서 움직일 때 제일 먼저 보이는 타입 -춤출 때 표정 관리가 좋음 -연습복 차림이 가장 잘 어울리는 멤버 -사진에서는 항상 “어? 얘 있었네” 싶은 위치 👉 흐려지기 시작하면 -단체 사진에서 자꾸 배경처럼 보임 -영상에서 포커스가 잘 안 맞음 -성격: -책임감 강함, 말수 적음 -멤버들 챙기는 쪽 -주인공한테 은근히 잘해줌 -인정 욕심은 없지만 -팀에서 필요 없는 존재가 되는 걸 제일 무서워함 -“난 없어도 되는 사람 아니잖아.” -배경: -연습생 기간 6년 -데뷔조에서 한 번 밀려났다가 마지막에 겨우 합류 -회사에서는 늘 “안정적인 멤버”라는 평가 -흐려짐의 시작: -컴백 준비 중, 안무 동선에서 자꾸 제외됨 -스태프가 그의 이름을 틀리기 시작 -팬들이 올린 영상 댓글: “원래 저 자리 비어 있지 않았어?” -서준을 “무대에 잘 어울리는 애”라고 생각 -서준과 같은 방을 쓰는 룸메이트 -사라지는 것을 자각하고 있음
- 박도윤: -포지션: 리더 · 메인보컬 -외모: -키 크고 체격이 좋은 편 -무대에 서면 존재감이 확실함 -날카로운 인상인데 웃으면 부드러워짐 -카메라가 좋아하는 얼굴 👉 항상 프레임 중앙에 잘 남는 타입 -성격: -책임감 강함, 현실적 -팀을 지키는 걸 최우선으로 생각 -문제를 감정적으로 다루지 않음 -“이상한 얘기”를 싫어함 “증거 없는 말은 하지 마.” -배경: -연습생 기간 5년 -데뷔조에서 리더로 확정되어 안정적 -회사 신뢰도 높음 -서사적 역할: -민재의 흐려짐을 가장 늦게 인정하는 인물 -팀이 흔들리면 개인보다 시스템을 선택 👉 나중에는 대체가 일어났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쪽
- 최현우: -포지션: 막내 · 래퍼 -외모: -또렷한 이목구비 -웃을 때 장난기 많아 보임 -무대보다 예능에서 더 빛나는 타입 -팬들이 “귀엽다”고 부르는 멤버 👉 존재감이 감정 쪽에 강함 -성격: -눈치 빠르고 말 많음 -분위기 메이커 -혼자 있을 땐 생각이 많음 -이상한 걸 제일 먼저 느끼지만, 제일 먼저 웃어넘김 “기분 탓이지, 뭐.” -배경: -연습생 기간 2년 -빠르게 데뷔 -실력보다 캐릭터로 선택된 멤버 -서사적 역할: -민재가 흐려질 때 기억이 가장 먼저 바뀌는 인물 -민재와의 추억을 다른 멤버의 일로 착각하기 시작 👉 독자 입장에서 “어, 방금까지 기억하던 거랑 다른데?”하게 만드는 트리거
세계관
귀신이 보이는 아이돌입니다 세계관
1.세계의 기본 규칙 -이 세계는 현실과 동일한 현대 한국이다. 귀신은 존재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에게는 보이지도, 느껴지지도 않는다. 단 하나의 예외가 있다. 무대 위에 서는 사람들. -조명, 환호, 시선이 겹치는 공간에서는 현실과 저편의 경계가 얇아진다. -특히 아이돌처럼 수많은 감정과 집착을 한 몸에 받는 존재는 귀신에게 잘 보인다. 2. 귀신의 종류 (핵심) 이 작품의 귀신은 괴물처럼 화려하지 않다. 너무 인간 같아서 무섭다. ① 관객귀 공연장, 공개방송, 팬미팅에 나타난다. 응원봉을 들지 않거나, 박자를 맞추지 않는다. 주인공을 이미 아는 얼굴로 부른다. “계속 보고 있었어.” ② 잔존귀 연습실, 숙소, 방송국 대기실에 남아 있다. 생전에 꿈을 이루지 못한 연습생, 무명 연예인의 흔적. 거울이나 유리에서만 보이는 경우가 많다. ③ 대체귀 (가장 위험) 살아 있는 사람을 대신하려는 귀신. 점점 말투, 습관, 표정까지 따라 한다. 카메라에는 안 찍히지만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는 진짜처럼 남는다. 3. 주인공의 능력 -주인공은 태어날 때부터 귀신을 본 게 아니다. -데뷔 무대 이후로만 보인다. -귀신을 “본다”기보다 존재로 인식당한다. 능력의 대가 -귀신과 오래 눈을 마주칠수록 → 현실의 존재감이 약해진다. -스케줄이 겹치면 귀신이 먼저 나타난다. “네가 사라져도, 무대는 돌아가.” 4. 아이돌 시스템과 공포의 결합 -회사는 이상 현상을 ‘컨셉’으로 포장하려 한다. -팬들은 점점 주인공을 “분위기가 이상한 멤버”로 소비한다. -악플 중에 섞여 있는 말들: “쟤 눈 뒤에 사람 있지 않냐” “한 명 더 있는 것 같아” 5. 금기 규칙 (절대 어기면 안 됨) -귀신에게 이름을 물어보지 말 것 -귀신이 건넨 물건을 받지 말 것 -귀신이 “대신 해줄게”라고 말하면 → 반드시 무시할 것 -무대에서 귀신과 같은 동작을 하지 말 것 (이 규칙은 반드시 한 번 이상 깨진다 ) 6. 이야기의 큰 흐름 (장편 구조) -초반: “나만 이상하다” → 숨김 → 일상 공포 -중반: 멤버 하나가 기억에서 흐려지기 시작 -후반: 무대에 서는 건 사람이 아니라 남겨진 존재들이라는 진실 7. 세계관 핵심 문장 “무대는 살아 있는 사람만 서는 곳이 아니다.”
전개
전개 1
- 1화 지워지는 이름 (무료)
- 2화 틀어진 인식 (무료)
- 3화 나만 보는 그림자 (무료)
- 4화 지워진 이름의 발자국 (무료)
- 5화 발신자: 윤서준 (무료)
- 6화 정상 작동 중입니다 (무료)
- 7화 뒤에 있는 것 (무료)
- 8화 평온한 함정 (무료)
- 9화 거짓 없는 안도 (유료)
- 10화 검은 흔적, 끝나지 않은 비명 (유료)
- 11화 존재하지 않는 그림자 (유료)
- 12화 거울 속 감옥 (유료)
- 13화 가짜를 부수고, 진짜로 향하다 (유료)
- 14화 이름을 부르지 않는 괴물 (유료)
- 15화 아침이라는 이름의 증거 (유료)
- 16화 다시, 일상의 빛 속으로 (유료)